Brightics 서포터즈 개인 미션, 분석 프로젝트 데이터 전처리 과정 - 3
어느새 명절 연휴를 앞두고, 세 번째 전처리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난 두 번째 전처리 시간에선 주소를 기준으로 여러 지역을 나누어보았는데요. 검토 중 한 가지 문제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동'을 중심으로 나누게 될 경우 지나치게 세분화 된다는 것이 문제였는데요. '동'으로 구분된 행정구역은 생각보다 넓습니다. 현재 국내 행정동 구분은 약 2,104개입니다. 즉, 같은 동에 위치한 카페라고 해도, 서로간에 영향을 줄 수 없을 정도로 멀리 떨어져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인데요. 따라서 조금 더 세분화된 지역 구분을 위해서, 도로명 우편번호 데이터를 활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우체국에 따르면, 현재 국내 도로명주소에 부여된 도로명 우편번호는 34,349개라고 합니다. 행정동 구분보다 약 16배 가량 많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