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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의 가장 최근 악세서리, 바로 매직키보드 입니다. 40만원이 넘는 흉악한 정가를 자랑하는 매직키보드, 고장이라도 나게 된 다면 정말 큰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이패드의 경우, 에어 4 모델의 애플케어플러스 가입 비용은 8만원대지만, 프로 급의 경우 10만원을 훌쩍 넘어가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펜슬과 매직키보드 등 여러 악세사리를 함께 사용하는 유저라면, 애플케어플러스를 가입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바로, 애플펜슬과 키보드 1대까지, 동시에 묶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패드 애플케어플러스는 애플펜슬 1대, 정품 키보드(매직키보드 또는 스마트 폴리오 키보드) 1대를 묶을 수 있습니다.

만약 애플 공식 스토어에서 애플펜슬, 키보드, 아이패드, 애플케어플러스를 함께 구입하셨다면 이미 악세사리가 애플케어플러스에 묶여서 오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키보드를 묶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패드 애플케어플러스에 매직키보드 또는 스마트폴리오 키보드를 묶게 된다면, 해당 키보드의 시리얼 조회를 통해서 위와 같이 애플케어플러스 적용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미 애플케어플러스에 키보드를 묶었다면, 다른 키보드를 영영 묶을 수 없는걸까요?

 

그것도 아닙니다. 제 경우, 아이패드 에어 4 모델에 적용된 애플케어플러스에 11인치 프로용 스마트폴리오 키보드를 애플케어플러스로 묶어서 사용하고 있었고, 이번에 11인치 매직키보드를 새롭게 구입하게 되어, 애플케어 고객센터에 문의를 한 결과, 

기존 스마트폴리오 키보드를 해지하고, 새롭게 매직키보드를 애플케어 적용 악세사리로 묶을 수 있었습니다.

 

즉,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애플 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센터에 상담사 전화 연결 

2. 아이패드 일련번호 확인 (구두로 확인)

3. 대상 악세사리(키보드) 일련번호 확인 (구두로 확인)

4. 애플케어 전담 부서로 전화 연결

5. 구두로 아이패드와 키보드 일련번호 재확인

6. 등록 완료

 

즉, 사전에 아이패드와 대상 악세사리의 일련번호를 미리 확인해놓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기존에 등록된 키보드가 있더라도, 해지후 새롭게 등록해달라고 하시면, 새로운 키보드로 애플케어플러스 적용이 가능합니다.

 

이상으로, 매직키보드에 애플케어플러스 적용이 가능한지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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