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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탈잉에서 진행된 월간 코드리뷰 ver_0.1 - 커리어 성장 / Code 웨비나 수강 후기입니다.

 

총 다섯 분의 연사님의 세션으로 진행 되었는데, 사실 신청 전 연사자 리스트를 보자마자, 행사를 신청하게 되었었습니다.

서지연(치즈) 님은 이미 많은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활발하게 발표를 진행하셨기에, 종종 세션을 들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이수진 님이 작성하신 Github Profile과 관련된 글, 그 외의 포스팅을 인상깊게 읽은 기억이 있었고,

변정훈 님과 옥찬호 님은 SNS와 커뮤니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시어, 종종 관련 글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박미정(레이첼) 님은 최근에 골든래빗 출판사에서 Git & Github 관련 도서를 출판하시어,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저에게도 이렇게 한분 한분 기억에 남아 있던 연사 분들인데, 업계 경험이 많으신 다른 개발자 분들에겐 얼마나 멋진 행사였을지, 하는 생각도 드는 라인업이었습니다 :)

 

 

한분, 한분 모두 경험과 노하우를 자주 공유해주시던 개발자 분들이라, 세션 하나하나가 어떤 내용일지 궁금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주로 성장과 커리어에 초점이 맞춰진 세션이었는데, 특히 서지연 님의 세션이 기억에 남습니다.

 

컨퍼런스, 웨비나 등에서 '발표'를 하는 개발자의 세션을 들을 기회는 많았지만, 개발자의 '발표'에 관한 세션을 듣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결국 웨비나를 듣고 있는 개발자와 개발자 지망생들 모두 언젠가 '발표'의 기회를 거머쥘 수 있는 이들이기에, 많은 분들에게 인상적이었을 세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수진 님의 세션의 경우, 비전공자의 해외 취업이라는 두 키워드가 굉장히 강력했을 것 같습니다. 비전공자의 개발자 시장 진입, 개발자들의 해외 취업 시도가 빈번한 시기에, 비전공자의 입장에서 해외로 취업하신 이수진 님의 경험 공유는 굉장히 뜻 깊었습니다. 해외 취업과 관련한 이수진 님의 글을 봤던 기억은 있지만, 웨비나를 통해 생생히 그 경험을 전해들으니, 더욱 좋았습니다. 

 

여러 연사님들께서 열정적으로 세션을 진행 해주시고, 거기에 이어 Q&A 시간에 답변 하나 하나를 정성스럽게 답변해주신 덕분에, 처음 계획했던 시간보다 제법 늦은 시간까지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어느 한 분도 지친 내색 없이 정성어린 Q&A 답변을 주셔서 감동 받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탈잉에서 시리즈로 진행될 여러 Dev 웨비나들을 기대하게 만드는,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매번 참여하고 싶은 행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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