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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참쉽조"의 팀원 분들과 함께 머리를 굴려 기획서를 제출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촬영 날짜가 다가왔습니다.

원래대로라면 5인의 모든 팀원이 함께 모여서 회의를 진행하고, 촬영과 편집을 진행 했겠지만, 아쉽게도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가 가시지 않아, 최대한 방역지침을 준수한 상태에서 필수 인원만 모여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영상 촬영을 담당하였고, 팀원 두 분께서는 연기 배역을 맡아주셨으며,

다른 팀원 두 분께서는 영상 편집을 담당해주셨습니다.



이번 촬영을 위해 대관한 파티룸입니다.

팀원 분께서 정말 적절한 장소를 잘 섭외해주셔서, 멋진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칠 수 있었는데요.

가정집을 배경으로 한 UCC인 만큼, 일반적인 회의실이나 팀플실 분위기가 아닌, 내 방 같은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넓은 공간은 아니었지만, 아기자기한 소품과 가구들 덕분에 다양한 구도를 활용할 수도 있었습니다.



촬영에서 활용한 여러 소품들입니다. 팀원 분들께서 자진해서 본인의 레포트를 내어 주시기도 하셨고, 저 역시 오래 전에 작성해 둔 Python 데이터분석 코드를 꺼내어 소품으로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시판중인 '브라이틱스와 함께하는 데이터분석' 교재까지 들고와주신 팀원 분의 열정이 정말 돋보였고, 또 감사했습니다 :) 


이번 영상 촬영에서 열심히 활약해준, 파나소닉 G9 미러리스 카메라입니다. 

사진을 취미로 하던 것이, Brightics 서포터즈 활동에 이렇게 도움이 될 줄은 미처 몰랐는데요. 이번 팀미션과 같은 UCC 제작을 위한 영상 촬영 경험은 거의 없었기에, 미숙한 부분이 많이 부각될까 걱정도 되었지만, 다행스럽게도 팀원 분들의 능숙한 연기 덕분에 멋진 영상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하게도 팀원 분께서 제 사진을 남겨주셨습니다...! 덕분에 이번 영상 촬영 경험이 오랜 추억으로 간직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비록 모든 팀원이 한 장소에 모일 수는 없었지만, 그간 열정적으로 회의와 기획에 참여해주신 덕분에, 대본과 기획서를 보며 촬영을 진행하다보니, 마치 한 자리에 함께 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빨리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가 꺾여, 다음 팀 미션에서는 모두 한 자리에 모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성공적으로 영상 촬영이 끝났으니, 이제 마지막으로 UCC를 완성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영상 편집을 맡아주신 팀원 분들과 함께, 남은 기간에도 열심히 UCC 완성을 위해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곧 만나보실 수 있는 Brightics 서포터즈 '데이터참쉽조'의 UCC, 기대해주세요! :)



본 포스팅은 2020년 삼성SDS Brightics 서포터즈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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