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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상품은 인케이스의 시티 제너럴 쇼퍼백 Incase City General Tote (Heather Khaki 색상)입니다.

오래전부터 사려고 마음먹고 있던 가방인데, 마침 몇달전 인케이스 공홈 세일 기간에 적당한 가격에 살 수 있었습니다!




재질은 이렇게 촘촘한 짜임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약간 농촌에 가면 볼 수 있는 포대자루를 닮았네요... (?)

그래도 재질이 이상하게 느껴지는 편은 아닙니다. 



내부 사진입니다. 좌측부터 노트북 수납칸, 메인 수납칸, 조그마한 지퍼 수납칸입니다. 노트북을 넣는 칸의 우측 분리판에는 패딩 처리가 되어 있어 가방 안의 내용물로부터 받을 수 있는 압박을 덜어줍니다.

(* 반대편은 패딩 처리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가방 전면에 위치한 지퍼를 열면 나오는 수납 공간입니다. 주머니 두개가 달려있는데, 깊이 가늠을 위해 펜을 꽂아보았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건 가방 내부에 달린 지퍼 수납칸입니다. 마찬가지로 꽤 넉넉한 수납이 가능합니다.





노트북 수납칸 앞쪽엔 노트북이 빠지지 않도록 고정시켜줄 수 있는 벨크로 덮개가 있습니다.



가방 안에 짐을 수납하고 최종적으로 고정시켜 줄 수 있는 똑딱이 단추입니다. 

가방 위로 올라올 정도로 길이가 긴 물건을 넣지만 않는다면 어지간해서는 잘 닫힙니다.



가방 안에 짐을 수납해봤습니다. 노트북 칸에는 15인치 맥북 프로, 메인 칸에는 A4 사이즈 노트, 작은 사이즈의 페이퍼백과 일반 사이즈 책 한 권,  전공서적 크기의 책 한 권을 넣은 상태입니다.



수납엔 전혀 문제가 없으나, 안타깝게도 구형 맥북 프로 15인치를 넣은 상태로는 똑딱이가 힘겹네 닫히네요. 

17년 이후로 리뉴얼된 맥북 프로 15인치 혹은 13인치 노트북은 여유롭게 잘 들어갈 것 같습니다.



앞서 보여드린 짐을 모두 넣고 가방을 들어 봤습니다. 어깨가 부셔질 것 같습니다 ...

노트북 수납이 가능한 가방이지만, 결국 들고 다니는건 본인의 몫이기 때문에 만약 무거운 노트북을 사용하신다면 주저하지 말고 백팩을 사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Kg 전후 무게의 노트북과 가벼운 한 두 권, 필기도구를 들고다닐 정도면 딱 적당한 가방인 것 같습니다. 넉넉한 사이즈에 노트북 수납칸까지 있으니, 노트북 수납 크로스백 혹은 노트북 수납 쇼퍼백을 찾는 사람들에겐 무척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유의하실 점은, 일반적인 에코백이나 크로스백에 비하면 사이즈가 무척 큽니다. 꼭 실측 사이즈와 본인이 평소에 쓰던 가방을 대조해보시고 사세요. 저는 큰 가방을 선호해서 받고 나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지만, 만약 작은 가방을 생각하고 구입하시게 되면 상당히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 본 포스팅의 광고 배너는 쿠팡 파트너스와 연계된 것으로, 이에 따른 일정 금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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