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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각종 과제와 관련된 정보를 찾을 때 종종 애용하게 된다는 해피캠퍼스. 사실 저 역시 해피캠퍼스를 몇 번 이용한 적이 있는데요.

간단한 자료 참고용으론 이 만큼 괜찮은 곳도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해피캠퍼스에 올라와있는 무수한 자료는 대부분 대학생이나 일반인이 본인의 자료를 올린 것 입니다.

저 역시 해피캠퍼스에 몇몇 개인 자료를 올려 놨었는데요.

대충 1~2년 전부터 올려도 괜찮을 만한 것 들을 업로드 했었습니다.


대학입시 당시에 제가 작성했던 수시 자기소개서(합격한 것), 서평이나 레포트를 몇 개 올려 놨는데요.

위 사진처럼 고작 6개 정도였습니다.

자기소개서 2개와 과제 4개로, 자기소개서는 비교적 가격을 높게 책정했고, 이외 자료는 저렴하게 책정했습니다.


오랜만에 해피캠퍼스를 들어가봤는데... 생각보다 수익금이 괜찮네요?

해피캠퍼스에서 판매 수수료로 수익금의 반절을 떼어가는 것을 생각하면, 원래 판매 금액은 훨씬 많겠지만... 그래도 이렇게나마 수익을 낼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이지요... ㅠ.ㅠ



저는 대충 이 정도 금액이 쌓였네요.

아무래도 대학교 과제와 관련된 자료가 주요 수익처이다 보니, 학기중에만 그럭저럭 수입이 들어옵니다.

자기소개서는 당연히 입시철에만 반짝 팔리는 편이고... 1학기, 2학기의 중간~기말 사이 과제 제출 기간에 보통 관련 자료가 제일 많이 팔리는 것 같네요. 평소엔 당연히 팔리질 않습니다.


이렇게 모아보니 대충 2.5치킨 정도 가능한 금액인데요. 이번 1학기가 지나서 5만원이 채워지면 인출을 해봐야겠네요. 

하루 일당보다 못 한 돈이긴 하지만, 이렇게 별 다른 노력 없이 잊고 살다보면 쏠쏠한 금액이 모이는 것도 나름 재미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D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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