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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 제품은 휴대폰 케이스 등, 각종 전자기기 악세사리를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한 Ringke의 애플워치 베젤 링입니다.

사실 기존에 링케의 제품은 핸드폰 케이스로 많이 접했었는데요. 요번에 애플워치 관련 악세사리로 베젤링이 나왔다고 해서 한번 구매를 해봤습니다. 오늘 배송받은 제품을 바로 부착해보았는데, 결과는 무척 만족스럽네요.



제품을 개봉하면 미리 접착 테이프가 부착된 링케 애플워치 베젤 스타일링 본품, 부착 방법이 기재된 설명서와 추가 접착 테이프 한 세트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저는 유광 실버 색상에 해당하는 '글로시 실버' 색상을 구입했는데요. 마치 애플워치 스테인레스 버전과도 동일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퀄리티입니다.




베젤링의 네 면 모두 접착 테이프가 붙어있습니다. 푸른색 보호지를 떼어내고 애플워치 위에 얹어서 붙여주면 됩니다. 빈틈이 거의 없이 꼼꼼하게 접착 테이프가 붙어있어서 나름 강한 접착력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부착도 비교적 간단합니다. 애플워치와 딱 맞아 떨어지게 제작되어 조심히 애플워치 위에 올려준 후, 꼭꼭 네 면 모두 눌러주면 접착이 됩니다.


깨알같은 Ringke의 로고도 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보는 면의 우측 하단에 작게 찍혀있어 어지간해선 보이지 않는 정도입니다.



부착 후 착용 사진입니다. 애플워치 시리즈 3 알루미늄 스페이스그레이 38mm 모델이며, 2.5D 강화유리도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사실 베젤링을 구입하게 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액정 보호를 위해서인데요. 3D, 4D랍시고 나오는 강화유리의 상당수는 액정의 곡면에서 들뜸 현상이 심할 뿐만 아니라, 사실 보호성에도 큰 의문이 생기게 됩니다. 저는 그러한 강화유리가 스크래치 방지 이상의 기능을 해줄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링케의 베젤링은 애플워치 시리즈 3 기준에서 실제 디스플레이 출력이 되지 않는 곡면 베젤 라인 대부분을 보호해줄 수 있습니다. 원래 애플워치는 측면에서 바라보았을때 액정의 곡면 부분이 본체 케이스보다 도드라지게 제작되었기에, 추락 시에 액정 손상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해당 사진을 보시면 베젤링으로 인해 액정 측면부가 모두 커버가 되며, 강화유리 부착으로 인해 바닥에 떨어뜨리더라도 실제로 바닥과 접촉하는 액정 부분이 없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용두와 유격없이 딱 맞아 떨어지는 부분에서 만듦새가 상당히 괜찮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정면부에서 보았을 때는 스테인레스 모델과 차이를 느끼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애플워치 스테인레스 모델은 알루미늄 모델과 비교했을 때 가격 차이가 상당하기에, 선뜻 구매하지 못 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스테인레스를 구입하지 못 하여 아쉬움이 크시다면, 또는 애플워치의 노출된 곡면 액정부가 자칫 파손되거나 스크래치 등 흠집이 생길까 걱정 되신다면, 링케의 베젤링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사실 애플 제품과 관련된 여러 악세사리를 내놓는 B모사에서 만약 본 제품이 나왔다면, 가격이 최소 3배는 되지 않았을까 짐작됩니다. 사실 이 정도 퀄리티에 이 가격이라면, 정말 저렴하다는 생각 역시 들었네요.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 본 포스팅의 광고 배너는 쿠팡 파트너스와 연계된 것으로, 이에 따른 일정 금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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