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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 비해 훨씬 커진 디스플레이 크기 덕분인지, 애플워치 7의 판매 추이가 대단합니다. 이미 오픈마켓에서도 4~5차 예약 구매가 진행되었고, 애플스토어에서 구입을 할 경우 예약 배송일이 적어도 2~4주 이상 뒤로 예상되는 등, 인기가 엄청난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아침에 예약하고, 바로 애플워치를 받아올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의 애플스토어, 가로수길 지점과 여의도 지점에서 픽업 수령으로 구입을 한 후, 직접 방문하여 찾아오는 방법입니다.

저 또한, 오랜 시도 끝에 애플워치7 나이키 41mm 스타라이트 버전(+ 서밋 화이트 나이키 스포츠 루프)을 구입하여, 픽업해올 수 있었습니다.

 

그럼, 어떻게 애플워치7 픽업이 가능한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먼저, 아이폰에서 Apple Store 어플을 설치해주세요. 아이폰의 앱스토어에서 Apple Store를 검색하여 어플을 깔아주시면 됩니다.

 

이후, 하단의 검색 탭에 들어가서 원하시는 애플워치 모델을 검색한 후, 장바구니에 담습니다. 그리고, 장바구니 탭으로 이동합니다.

 

원하시는 제품이 담겨져있는 것이 보이는데요. 그 후, 오른쪽 상단의 결제 버튼을 눌러줍니다.

 

이제, 해당 페이지에서 하단의 결제 정보를 입력해줍니다. 배송주소가 입력되어 있다면, 결제 정보 입력 부분을 클릭한 후, 배송주소에서 복사를 눌러도 됩니다. 이후 저장해줍니다.

 

이 과정을 거치는 이유는, 실제 물량이 들어왔을때, 누구보다 빠르게 픽업 예약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때 가서야 결제 정보의 주소를 입력하고 있게 될 경우, 절대 픽업 예약에 성공할 수 없습니다.

 

입력 정보 저장 후, 다시 해당 페이지에서 '픽업 매장'을 체크한 후, 아래 페이지를 살펴봅니다.

 

현재 물량이 없어, 두 매장 모두 픽업 불가로 뜨고 있습니다.

 

이제, 바로 전 페이지 (배송 or 픽업매장 선택 체크리스트가 있던 페이지)로 돌아간 후, 다시 픽업 매장 선택을 체크하여, 픽업 재고가 있는지 확인하는 행위를 반복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새롭게 픽업 매장 리스트를 조회할때마다, 재고는 새로고침 됩니다. 또, 재고가 들어오는 단위는 분 단위로, 예컨대, 1시 10분이라면, 10분->11분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재고가 충원되는 일은 있지만, 초 단위로 재고가 충원되진 않는다고 합니다. 즉, 10분에 이미 조회를 하셨다면, 다음 11분이 되기 전까지(10분 내에서) 계속 조회를 하는 것은 의미가 없는 행위입니다.

 

재고는 매일 수시로 업데이트 되기도 하나, 보통 아침에 재고 충원이 많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보통 오전 8시 30분 ~ 9시 30분 사이에 재고 충원이 많이 된다고 하는데요. 저 역시, 아침 8시 59분 즈음부터 재고가 들어오는 것을 확인하여, 세 차례나 예약을 시도했으나 모두 놓치고, 마지막 4번째로 다시 조회한 재고를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재고가 들어와서 픽업 매장을 선택했다면, '픽업 방문 시간'만 선택하고 바로 결제를 진행하면 됩니다. 이때 주의점은, 픽업 방문 시간을 공들여서 선택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냥, 선택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시간을 대충 아무렇게나 선택하고, 예약을 하면 됩니다.

 

픽업 결제가 완료되면, 모든 절차가 진행된 후 메일로 '픽업 QR 코드'가 날아옵니다. 즉, QR코드가 오기 전까지는 방문해도 수령이 불가능하며, 반대로 QR코드 발급이 되었다면 예약 시간보다 빨리 가도 상관이 없고, 늦게 가도 상관이 없습니다. 대신, 매장 앞에서 상당 시간을 대기하여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고로, 누구보다 빠르게 예약을 하는 것이 중요하니, 절대 예약시간 선택에 공 들이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모쪼록 성공적인 픽업 예약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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