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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work Attached Storage 네트워크 결합 스토리지의 줄임말, NAS 입니다.

요즘은 개인적으로 NAS를 구축하여 사용하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과거에는 NAS를 대부분 기업에서만 사용하였지만, 개인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대용량 저장장치의 가격이 많이 낮아지고, 반대로 개인의 대용량 저장장치에 대한 수요는 늘어나면서 NAS를 사용하는 분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NAS를 취급하는 대표적인 회사인 Synology 시놀로지의 DS1019+ 나스 리뷰 겸 개봉기를 진행해보겠습니다.




Synology DiskStation DS1019+는 인텔 셀러론 J3455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8GB 메모리를 탑재한 NAS로, 상당한 고성능을 자랑하는 제품입니다. 하드디스크도 최대 5개까지 탑재가 가능하며, USB 3.0 단자, eSATA 단자, 기가비트 이더넷 단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성능 하드웨어 덕분에 4K 화질의 영상에도 원활한 액세스, 스트리밍이 가능합니다. 또한 온라인 트랜스 코딩도 지원하여 4K 비디오를 바로바로 변환하여 여러 기기에서 재생하는 것 역시 가능합니다.




4K 화질이 거의 표준처럼 여겨지는 요즘 시대에,  고화질 영상을 적절하게 보관하고, 외부에서 스트리밍 하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영상 하나하나가 굉장히 큰 볼륨을 자랑하기에, 개인이 소지한 전자기기에 담아 다니기엔 여러모로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으며, 이를 매번 외장하드에 담아 들고 다니는 것은 더더욱 벅찬 일입니다.

DS1019+ NAS는 사실상 개인이 사용하기에 넘치는 성능을 보여주는 NAS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시놀로지도 본 제품을 소규모 사무실 및 IT 애호가를 위한 제품이라고 소개하고 있네요.




적절하게 완충재로 포장되어 나온 모습입니다.



총 5개의 슬롯을 가진 DS1019+ NAS, 각 수납부의 하단에 보이는 구멍은 잠금장치입니다.




로고가 지워지고 있는 로지텍 마우스를 살포시 올려 크기를 비교해봅니다.





Synology DS1019+ NAS의 편의성은 또 하나 있습니다. 보통 NAS 설치 시에는 드라이버 같은 공구를 준비하여 나사를 풀고, 하드디스크를 끼우고, 프레임에 맞춰 나사를 다시 끼우고, 조이고, 하드디스크를 장착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 데요.

반면 본 제품은 아무런 공구가 필요 없습니다. 당연히 나사도 필요 없습니다.




그저 고정장치를 제껴서 수납 프레임을 꺼내고, 하드디스크를 끼우고, 양쪽 고정 장치를 꾹꾹 눌러준 후, 다시 밀어넣으면 끝입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플라스틱 부품이 나사를 대신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드디스크를 끼운 후, 양측의 체결 부품을 꾹 눌러서 하드디스크와 결합해주면 끝입니다. 너무 쉽고 간단합니다.




사진과 같이, 저대로 꾸욱 눌러서 안쪽까지 꽂아주면, 하드디스크 장착이 완료된 것입니다. 정말 심플하고 간결하네요.




여기에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는 잠금장치도 있습니다. 작고 심플한 플라스틱 잠금장치 입니다.





간단하게 살펴본 Synology 시놀로지 DiskStation DS1019+ NAS 개봉기 및 리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NAS를 구축 하기위한 용도로 구입하기엔 상당히 부담되는 가격이지만, 이미 이 제품을 살펴보실 정도로 대용량이 필요하신 분이라면 결코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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