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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시리즈 6의 발표가 임박한 시점이지만, 시리즈 3가 워낙 불편함이 많아서 

저는 부랴부랴 애플워치 시리즈 5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시리즈 6에서 어떤 기능들이 추가될지 모르지만, 이번에 시리즈 5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기회가 있어, 망설임 없이 기변을 하게 되었네요.


간단하게, 두 제품의 외관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비교하는 제품은 애플워치3 (애플워치 시리즈 3) 38mm 실버 알루미늄 VS 애플워치5 (애플워치 시리즈 5) 40mm 실버 알루미늄 입니다.



우측의 애플워치 3 38mm 모델에는 써드파티 베젤링이 붙여져있어서 약간 외관상 차이가 있지만, 떼어내보면, 기본적으로 시리즈 5가 좀 더 둥근 모습입니다.



우측 시리즈 5의 후면은 세라믹 소재로 가공되어 있는데요. 원래 시리즈 3에서는 셀룰러 모델에서만 볼 수 있는 모습이었지만, 시리즈 5에서는 모든 모델에서 세라믹 소재의 후면이 채택되었습니다. 훨씬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모습이네요.



두 제품 모두, 각자 세대에서 작은 사이즈를 맡고 있지만, 생각보다 큰 차이를 보입니다.

버튼만 봐도, 크기 차이가 확연한데요. 애플워치5 40mm의 버튼은 마치 애플워치3 42mm의 버튼을 누르는 것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베젤 역시 확 줄어들어서, 워치 페이스의 컴플리케이션 버튼 하나하나가 너무 시원하게 커지기도 했구요. 과연 다음 애플워치 발표에서 시리즈 3를 대체하는 SE가 나오게 될지, 아직 알 수는 없지만, 만약 한 동안 애플워치 시리즈 3가 더 살아남게 된다면...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금액을 지불하더라도 꼭 시리즈 5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거의 2년 가까이 시리즈 3를 써본 입장에서, 이제 구형의 느낌이 물씬 나는 시리즈3는 끝물에 가까워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한번에 8개의 컴플리케이션까지 추가 가능한 여러 워치 페이스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은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모쪼록 구입 결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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