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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신작 '러브, 데스+로봇' 리뷰

category 쓰다/리뷰를 쓰다 2019. 3. 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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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 새롭게 올라온 신작, 러브 데스 로봇 리뷰입니다.


각각의 에피소드는 10~20분 사이로, 굉장히 짧은 호흡을 이루고 있습니다.


에피소드는 서로 별개의 내용을 담고 있는 단편 애니메이션 형태인데요.



카툰 그림체의 애니메이션 부터 실제 단편 영화와 같은 영상물까지, 하나하나 디테일이 뛰어난 편입니다.


대부분 반전을 담고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별도로 내용을 기재하기는 어렵지만, 한 편 한 편을 볼때마다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굉장히 선정적이고 잔인한 부분이 많다는 점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작품인데다가, 일반적인 18세 이용가 영상에 비해 수위가 상당한 편인데요.


하다못해 작중 등장하는 인물이 던지는 개그 요소까지 대부분 선정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신체 부위가 굴러다니거나, 선혈이 낭자하는 연출도 상당히 빈번한 편이구요.


가족 영화로 봐선 큰일 날 작품입니다.




평소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영상물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아보입니다. 작품에 따라 깜놀 할 수 있는 장면 역시 포함되어 있습니다.



취향에 맞으신다면, 앉은 자리에서 전편을 다 감상하게 될지도 모를 정도로 다음 편은 어떤 스토리를 담고 있을까, 궁금해지는 작품입니다.


또, 일부 작품에서 종종 고양이가 등장하는 것 역시 눈에 띄는 부분이네요. 역시 고양이의 매력은 전 세계 공통입니다.



넷플릭스에서 새로 핫하게 떠오르는 신작, 러브, 데스+로봇의 간단 리뷰를 작성해보았는데요.


거두절미하고, 일단 한 편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첫 편부터 잔혹함과 선정성이 상당하니, 보시기 전에 꼭 주위를 둘러보시고,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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